[정치五감] 5차례 연기 끝에 내일 고3부터 등교 수업 外<br /><br />▶ 5차례 연기 끝에 내일 고3부터 등교 수업<br /><br />정치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문틈으로 바라본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 교실 풍경인데요.<br /><br />내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교실 방역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.<br /><br />등교 개학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다섯 차례 미뤄진 끝에 고3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는데요.<br /><br />중대본은 "등교 개학이 생활방역 성공의 분기점이 될 것"이라며 "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?<br /><br />'긴급재난지원금 접수처'라는 현수막 아래로 간격을 두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보이지요.<br /><br />이번 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되면서 주민센터에는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원금 수령 신청이 가능한데요.<br /><br />공적 마스크 구매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됩니다.<br /><br />한편, 그동안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했던 신용·체크카드 충전 방식도 각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통해 방문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美 사회적 거리두기 풍경 '동그라미 안 휴식'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넓은 잔디밭에 그려진 둥근 원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.<br /><br />미국 시민들이 공원에서 '사회적 거리두기'를 지키며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'거리두기'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면 환자 수가 실제보다 무려 35배 이상 많았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.<br /><br />연구팀은 특히 자택 대피령과 가게 영업금지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